당신을 프로여행러로 만들어 주는 해외여행 꿀팁 2탄

Posted by lavita0909
2017. 12. 15. 07:38 여행정보

 



1. 항상 자물쇠를 휴대할 것
 여행지에서 중요한 무언가를 잃어버린다는 것은 정말로 생각도 하기 싫은 일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누가 제 물건을 훔쳐가거나 잃어버린 일이 거의 없긴 하지만 혹시 모르는 일입니다. 자물쇠 또는 클립은 혹시 모르니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특히나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4,6,8인실 등의 호스텔에서 묵는 경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무거운 짐을 숙소에 두고 여행을 할 때 안심할 수 있기도 하며 특히나 치안이 안 좋은 도시인 경우 아예 가방 고리에 자물쇠 또는 클립을 연결해 두면 도난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2. 여권 등 중요한 서류 복사하기
 많은 분들이 간과하거나 잊는 경우가 많은데요. 해외여행에서 여권은 정말정말 중요합니다. 나를 증명할 수 있는 유일한 신분증이기 때문입니다. 여분의 여권 복사본을 휴대용 가방, 캐리어 등에 보관하시길 바랍니다. 만약에 여권을 분실하였을 경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으니 반드시 챙겨넣으시고, 여권 사진도 함께 챙기면 더욱 좋습니다. 사본을 메일에 넣어놓고 여행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3. 여행지의 관광정보와 역사에 대해서 공부하기
아는만큼 보인다고 합니다. 저는 이 말을 정말 실감나게 느끼고 왔는데요. 처음 유럽여행을 갔을 때, 두 번째, 세 번째 방문할 때 매번 다르게 느껴집니다. 남자친구와 함께 작품 전시회를 보러 다니는 것도 좋아하고, 6년이라는 시간동안 많이 배우기도 하고 틈틈이 책을 읽어서 그만한 지적 자산이 생긴 것 같습니다. 조금 더 가치 있는 여행을 하기 위해서 반드시 사전에 번거롭더라도 여행지 관련 정보만큼은 숙지하고 가시길 바랍니다.


4. 가끔은 친숙한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방문하기
 현지에 가보고 싶은 레스토랑이 없거나 먹고 싶은 음식이 없을 때 스타벅스와 맥도날드, KFC와 같은 프랜차이즈를 방문해서 끼니를 해결하는 것도 좋습니다. 때로는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이 곳에서 친숙함을 느끼기도 하고, 위로가 되기도 합니다. 실제로 저는 바르셀로나에서 야간버스를 타고 마드리드에 도착하였는데 체크인 시간이 되지 않아서 멀리 보이는 노란 'M‘을 보고 얼마나 반갑게 뛰어갔는지 모릅니다. 게다가 Free-Wifi도 가능하니 일석이조인 것 같습니다.


5. 상비약은 필수로 챙기기
 해열제, 감기약, 소화제, 지사제, 연고, 크림 등은 제가 여행갈 때 기본적으로 항상 챙겨가는 상비약인데요. 현지에서도 구매할 수 있지만 만약의 상황을 대비하여 우리나라에서 팔고 있는 한국인에게 맞는 약을 사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물론 공항에서는 모든 물건이 정가보다 1.5배에서 2배는 비싸게 판매하기 때문에 사전에 동네 약국에서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언젠가 정말 유용하게 사용하는 날이 반드시 생깁니다.

 




6. 호스텔에서 숙박하고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하기
 물론 이 항목은 젊은 여행객에게만 해당 됩니다. 저는 부모님과 여행을 갈 때는 웬만하면 좋은 숙박, 짐이 많은 와중에 이동을 할 때는 택시를 이용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혼자 여행을 다니거나 친구들과 다닐 때는 숙소는 정말 잠만 자고 쉬는 곳이기 때문에 호스텔을 이용하는 편입니다. 생각보다 요즘 호스텔들이 쾌적한 잠자리를 제공해 만족도가 높습니다. 여러명이서 한 번에 묵는 숙박을 이용할 때는 귀마개를 반드시 가져가시길 바랍니다. 잠자리가 바뀌어서 안 그래도 숙면이 힘들 수 있는데 어떤 여행지든 간에 피곤하거나 술을 많이 마셔 코를 고는 여행객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이동할 때는 인원이 많다면 오히려 택시를 타는 것이 저렴할 수 있으나 대부분의 경우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이동하는 것이 훨씬 저렴하다는 것을 알고 계실겁니다.


7. 새로운 음식과 길거리 음식 맛보기
 현지에 여행을 갔으니 새로운 음식들을 맛보는 것이 당연합니다. 저는 고수를 제외한 웬만한 음식은 가리지 않고 잘 먹는 편이라 대부분 현지식으로 해결하려고 노력합니다. 생각보다 내 입맛에 잘 맞고, 맛있는 현지 음식을 맛볼 수도 있으나 너무 배가 고프고, 향이 강하게 올라온다면 치킨이나 누들 같은 대중적인 음식을 주문하여 드시길 바랍니다.


8. 수하물 촬영하기
 캐리어, 여행가방 등 수하물의 사진을 찍는 것은 나의 가방을 쉽게 식별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실제로 요새 홈쇼핑이나 인터넷에 비슷한 캐리어가 많이 판매되고 있어서 제주도에서 저희 이모의 가방이 바뀐 적이 있었는데요. 다행이도 제가 유심히 보고 있어서 그 분이 택시로 이동하기 전에 붙잡아서 다행이었지 여행이 틀어져버릴 뻔한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또 촬영을 하게 되면 분실시 여행 보험에 청구하거나 설명하기에 좋은 증거자료가 되니 귀찮더라도 사진은 꼭 찍으시길 바랍니다.


9. 보조배터리 챙기기
 항상 여분의 배터리가 있으면 좋습니다. 여행지에서 생각보다 배터리가 금방 소모되거나 지도, 혹은 예약 내역을 확인할 때 배터리가 없다면 정말 난감합니다. 항상 보조배터리와 USB연결선을 지참하여 어디서든 충정할 수 있도록 준비하면 좋습니다.

 

여행떠나기 전에 생각나는대로 두서없이 작성하였는데 여행을 준비하고 계시거나 계획중이시라면 참고하시길 바라며 포스팅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당신을 프로여행러로 만들어 주는 해외여행 꿀팁 1탄

Posted by lavita0909
2017. 12. 14. 21:23 여행정보

 

 

 

 요새 정말 많은 분들이 해외여행을 가기도 하고 쉽게 접할 수 있는데요. 그만큼 국내여행의 한계를 느낀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한국의 물가는 영국 다음으로 세계 2위라는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더군다나 여행지는 터무니 없게 말도 안 되는 금액을 지불해야 합니다. 같은 값이면 더 좋은 숙소에서 묵을 수 있고, 더 맛있고 질이 좋은 현지 음식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해외로 다들 떠나는 듯 합니다. 저도 어려서부터 국내를 여행하는 것은 물론 해외여행도 기회가 될 때마다, 시간과 금전적인 여건이 빠듯하지만 허락하는 한 무조건 짐을 싸서 훌쩍 떠났던 것 같습니다. 프로여행러가 되기 위한 경험을 통해 얻은 소소한 꿀팁을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1. 가방은 작은 것으로 준비하기
 경험상 가방이 크면 클수록 공간이 많이 남는다는 생각에 이것도 필요할 것 같고, 저것도 필요할 것 같아서 많이 챙기게 되더라구요. 꼭 필요한 필수품만 챙겨넣을 수 있도록 가방을 적당한 사이즈를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여행은 상상과는 다른 현실입니다. 지나치게 많은 짐은 여행 초반부터 지치게 할 수 있습니다.


2. 여분의 비상금과 카드를 꼭 가지고 가기
 여행은 항상 계획했던대로 실행할 수는 없습니다. 항상 변수가 생기기 마련인데요. 특히나 요새 카드가 안 되는 곳이 거의 없을 정도로 발전하긴 하였으나 생각보다 시스템상의 문제로 결제가 되지 않거나 분실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제가 전에 작성했던 대로 저는 스페인 세비야에서 ATM기가 제 카드를 먹어버리고 다시 돌려주지 않아서 결국에는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다음 도시인 그라나다로 이동한 적이 있습니다. 정말 주의해야 하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3. 여분의 수건, 옷가지, 양말 등을 꼭 챙기기
 수건은 해외의 어느 나라를 가든지간에 호텔에 머물지 않는한 꼭 필요합니다. 또, 휴양지 같은 경우 비치타올을 가지고 가면 좋은데요. 해변에 놀러가거나 할 때 현지에서 렌탈하게 되면 다 비용이 발생하므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고, 체온을 유지하는 데 좋습니다. 날이 추운 날 추운 국가를 여행하는 경우 망토처럼 가볍게 걸칠 수도 있고, 묵는 숙소가 온도조절이 어려워 잠들기에 춥다면 가볍지만 따뜻한 이불 역할을 할 수 있기에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옷가지와 양말은 말할 것도 없이 빨래가 덜 마르거나 비나 눈으로 젖을 것에 대비하여 여분으로 챙겨가시면 좋습니다.


4. 지역 관광사무소(Tourist information center) 방문하기
 처음 도착하는 곳에 마땅한 계획이 없다면 커다랗게 'i'라고 쓰여 있어서 지나칠래야 지나칠 수 없는 관광사무소를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 외에도 무료로 제공하는 현지 브로셔가 비치되어 있기도 하고, 그 지역에서 방문한 기간동안 일어나는 특별 행사나 무료 서비스, 맛집 등 현지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5. 최대한 현지인처럼 하고 다니기
 물론 인생샷 찍는 것도 중요하여 저도 여행다닐 때 웬만하면 평소처럼 꾸미고 다니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현지에서 안 좋은 마음으로 여행객을 노리고 있는 그들에게 쉽게 타겟이 될 수 있습니다.


6. 카페나 레스토랑에서 물건 절대 테이블 위에 올려두지 않기
 우리나라는 치안 문제가 너무나도 잘 되어 있어서 카페나 레스토랑에서 핸드폰이나 노트북 등 고가의 전자기기 또는 지갑 등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화장실에 간다든지 주문한 커피를 받으러 가는데요. 해외에서 이렇게 행동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다녀오면 제 소중한 물건이 사라져 있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웬만하면 커피나 음식을 받아서 테이블에 착석해야 합니다. 그냥 보고 있던 카메라나 핸드폰도 훔쳐가는 마당에 테이블에 고이 올려놓고 간다는 것은 내가 돌아오기 전에 가져갈 수 있으면 가져가라는 뜻이 될 수도 있습니다.

 


수원 롯데백화점 일마레(IL MARE) 레스토랑 솔직후기

Posted by lavita0909
2017. 12. 14. 07:33 먹어보기

 

 

 

 
지난 주말 친한 친구와 오랜만의 약속이 있어서 수원 롯데백화점에 다녀왔습니다. 서로가 일상에 쫓기다 보니 1년에 많이 만나야 서너 번쯤 만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만나기도 했고  맛있는 식사를 하기 위해서 백화점을 돌아다니던 중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은 '일마레' 레스토랑을 발견하고 들어갔습니다. 

 

 

 

 


일마레 위치는 수원 롯데백화점 7층 코코이찌방야 바로 건너편에 있습니다.  이 외에도 롯데백화점 7층에는 딘타이펑, 샤브샤브, 카레, 일식집, 칼국수 등 많은 식당이 있는 편이에요. 샤브샤브, 코코이찌방야 카레 추천합니다.

 

 

 

 

 

메뉴는 그리 비싼 편은 아니고 종류가 다양합니다. 스테이크가 유명한 것 같더라구요.

 

 

 

 

 

저희는 두 명이서 까르보나라와 매콤달콤 스테이크 라이스를 주문했습니다! 다른 식당과 비교했을 때 홀과 주방의 직원들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물과 피클을 가져다 주시지 않아서 두 번이나 가져다 달라고 말씀 드렸네요. 이 때부터 그리 기분이 좋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얼마 지나지 않아서 나온 까르보나라입니다. 솔직히 기대했던 까르보나라 맛은 아니었습니다.. 먹다보니 소스도 부족해서 약간 꾸덕꾸덕해지더라구요. 안에 들어있는 베이컨, 버섯, 브로콜리 등도 정말 소량이 들어 있구 그다지 맛있는 까르보나라는 아니었습니다.

 

 

 

 

 

다음으로 나온 매콤달콤 스테이크 라이스입니다. 직원분이 가져다 주시면서 비벼서 먹어야 한다고 하시더군요. 차라리 스테이크 소스였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웬걸 마요네즈 소스였습니다.... 정말 말이 안 나오더군요. 밥은 해두신지 오래된건지 굳어있고 누룽지인 줄 알았습니다. 아 정말 웬만하면 음식 사진 맛있게 담으려고 노력하는데 처음 먹어보는 맛이지만 어딘가 익숙한 그런 맛이었습니다.

 

 

 

피클 없이는 못 먹을 정도였으나 많이 남기고 계산한 후 서둘러서 자리를 떠났던 것 같습니다.

 

 

물론 이 날 저희가 처음 가 본 레스토랑이긴 하지만 식사를 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에 아무런 의심없이 맛이 있을 거라 확신에 차서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그 결과에 대해서는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이 순간 까지도 후회스럽고 아쉽습니다. 솔직히 어떻게 백화점에 들어왔는지도 의심이 되기도 하고 메뉴를 만드신 분들이 드셔보고 판매 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계산대 앞에 쓰여있는 것을 보니 데일리 호텔 앱의 레스토랑 할인예약 서비스에 속하는 데일리 고메 추천 레스토랑이라고 하더군요. 잘 모르겠습니다.

 

 

 

 

다 먹고 출출하여 1층에 있는 롯데리아에서 치즈스틱과 소프트콘 아이스크림을 사 먹었습니다.

 

아마도 수원에서 거주하고 직장도 근처다보니 앞으로도 수원 롯데백화점, 롯데몰, 애경 등에서 지인들을 만날 일이 많겠지만 '일마레'는 다시 방문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제가 입맛이 그렇게 까다로운 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먹기가 좀 힘들었습니다. 정말 아쉬운 방문 후기였습니다.

60만원대로 프랑크푸르트까지 중국국제항공으로 이동하기

Posted by lavita0909
2017. 12. 13. 07:35 여행정보

 

 

 

 

 

 

저에게는 6년 가까이 알콩달콩 예쁘게 잘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그런 남자친구가 약 3개월간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공부하러 떠난지도 벌써 6주가 다 되어 가는데요. 11월부터 2018년 2월까지 3개월간 머무는 동안 저도 남자친구 보러 가서 같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보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비행기를 두어달 전에 예매해 두었습니다. 

저는 회사를 다니기도 하고, 연차를 길게 쓰기에는 아직은 눈치가 많이 보여서 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았지만 포기를 해야하는 상황도 왔었습니다. 하지만 다행이도 남자친구를 보러가라는 하늘의 계시인지 상황이 잘 마무리 되고 잘 풀려서 결국엔 다음주 토요일에 약 열흘간 떠나게 되었습니다. 회사에서 저의 상황을 배려해 준 것도 있고, 물론 제가 포기하고 가는 것도 있지만 함께하는 시간이 더욱 소중하기에 원래 계획대로 움직이기로 했습니다. 

 

 

 

 

 


사실 올 해 정말 힘든 한 해를 보냈기에 독일을 비롯한 유럽으로 여행을 가서 훌훌 털어버리고 오고 싶은 마음도 있었습니다. 게다가 인연은 인연인지 제가 대학생 때 인턴생활을 했던 프랑크푸르트로 남자친구가 공부를 하러 가서 저도 그 당시가 생각나고 감회가 새롭습니다. 

본격적으로 항공권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하는데요. 취항노선이 늘어나서 우리나라에서 유럽으로 가는 정말 많은 노선과 비행기가 생기면서 그만큼 가격대도 다양해진 것 같습니다. 제가 올 해 벌려놓은 일이 많아서 이것들을 해결하다보니 금전적으로 아껴야 하는 상황이기도 하고, 항공권에 큰 돈을 들이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이번에도 경유도 티켓을 끊게 되었습니다. 젊을 때 사서 고생한다고 생각합니다!

 

 

 

 


 

중국국제항공
을 타고 북경을 경유해서 가는 노선인데요. 정말 신기한 것은 제가 4년전에 프랑크푸르트로 인턴을 떠날 당시에 탔던 비행기와 같은 노선이었습니다. 두 달전에 예매했기 때문에 정말 저렴한 가격에 항공권을 예매할 수 있었는데요. 

그 당시 해당 여행사에서 3만원 할인 이벤트도 진행중이어서 68만원정도에 예약하였습니다. 유럽여행은 이번이 세 번째인데 이렇게 저렴하게 가는 것도 처음인 것 같습니다. 말도 안 되는 가격이라 예약을 할 수 밖에 없었던 것도 있어요!!

 

김포공항에서 출발하여 북경을 경유하여 프랑크푸르트에 도착하는 여정이며 경유시 북경 공항에서 3시간 25분 대기 후 출발이라 총 소요시간은 15시간 45분정도 걸립니다. 직항이 대략 11시간정도 걸리는 것을 감안하면 5시간 정도 늦게 도착하는 것인데 이 정도 감수하고 4,50만원 아껴 경비로 쓰려고 합니다.

 

 

 

 

 

돌아오는 비행기도 마찬가지로 북경을 경유하는데요. 도착은 또 인천공항으로 하는 희한한 노선입니다. 전에 갈 때는 출발하고 도착하는 공항이 인천공항이었는데 이번에는 출발하는 공항이 다르기는 하지만 저렴하게 끊어서 나름 만족합니다.

 

 

사실 중국항공사들을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좌석이 좁기도 하고, 앞 뒤 간격이 넓은 편이 아니라 불편한 감이 있습니다. 게다가 기내 서비스도 좋은 편은 아닙니다. 지난 비행시 출발한지 1시간도 되지 않았는데 맥주가 똑 떨어졌다고 하여 황당했던 적도 있습니다. 이른 아침 비행이기도 하고, 거의 잠을 자지 못하고 출발하게 될 것 같아서 아마도 가는 내내 잘 것 같아서 딱히 걱정이 되지는 않습니다. 

 

 

친구가 에어차이나 항공을 이용해 스위스를 다녀온 적이 있는데요. 난기류가 정말 심해서 이대로 죽는 건 아닌가 싶을 정도였다고 말했던 게 생각이 나서 두려운 마음이 조금은 생긴 것도 있습니다. 난기류는 정말 겪어보지 않으신 분들은 모르실겁니다. 저도 코타키나발루갈 때 이대로 죽는건가 싶은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행을 간다는 것 자체에 설레는 마음이 우선인지라 감수하고 안전한 여행이 되기만을 바라고 있습니다. 앞으로 쭉 여행 관련 포스팅을 할 예정이니 지켜봐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7/12/12 - [여행정보] - 일반적으로 해외여행시 실수하는 5가지

 

2017/12/11 - [여행정보] - 여행 후유증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오는 법

 

 


일반적으로 해외여행시 실수하는 5가지

Posted by lavita0909
2017. 12. 12. 22:41 여행정보

 

 

 

 

 

 

해외여행이 보편화되고 실제로 매 해마다 인천, 김포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여권과 현금, 기본적인 여행지식만 있다면 어느 곳으로 떠나든지간에 준비가 다 되었다고 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해외여행시 일반적으로 많이 행하는 실수 5가지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1. 국내 혹은 해외공항에서 환전하지 말 것
 정말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서 사전에 환전을 하지 못했거나 우리나라에 해당 국가의 화폐가 없어서 불가피하게 현지에서 환전을 해야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공항에서 환전하는 것은 정말 비추입니다. 최악의 환율이 적용되다보니 내 수중에 쥐게 되는 금액도 적습니다. 웬만하면 사전에 환율우대 적용을 받아 환전하시기를 바랍니다.


2. 여행자보험 반드시 가입할 것
 보험이라는 것은 항상 사고가 발생하지 않으면 불필요하다고 여겨 가입하지 않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미리 가입하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스마트폰으로 간단한 인증절차와 결제만 할 수 있다면 공항에서도 가입이 가능합니다. 또, 공항에서도 여행자보험 관련 카운터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가입하고 가시길 바랍니다. 추가적으로 지출하는 경비라고 여겨질 수도 있지만 말 그대로 현지에서 나에게 어떤 일이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반드시 가입해야 합니다. 다치거나 핸드폰 또는 카메라를 분실할 수도 있기 때문에 대비책으로 기본형은 꼭 가입하고 가시길 바랍니다.


3. 주요 관광지 인근에서 식사하지 말 것
 주요 관광지를 관광하고 나서 인근에 맛집이 있는 경우도 있지만 대다수의 경우 음식의 가격이 다른 곳에 비해 몇 배가 차이가 나고 맛이 있는 음식이 드뭅니다. 어느나라를 가든지 간에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를 생각한다면 이해가 쉬울 것 같습니다.


4. ATM기에서 카드로 현금을 인출하는 것에 대해 많이 믿지말 것
 현금과 카드를 7:3의 비율정도로 가지고 가시길 바랍니다. 카드를 전세계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중요한 순간에 ATM기가 고장이 난다든지 카드를 분실하거나 제대로 인출이 안 된다든지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저도 스페인을 여행할 때 ATM기가 제 카드를 먹어버려서 곤란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반드시 여행 경비를 분산하여 카드를 2-3개 정도는 챙겨가시길 바랍니다. 또, 카드마다 현지에서 인출하는 수수료가 제각각인데요. 수수료가 비교적 적거나 거의 없는 카드를 사용하시기를 추천합니다!


5. 항공권, 숙박, 티켓 등을 너무 일찍 예약하지 말 것
 물론 날짜가 임박할수록 가격이 오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공급에 대한 수요가 적당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울며겨자먹기로 할인가에 풀리는 티켓들이 있기 때문에 너무 일찍 예약하는 경우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항공권은 주로 여행날짜보다 3개월 정도 전에 예약하는 것이 적당하며 누군가는 이 시점이 항공사가 수요에 따라 가격을 올리거나 내리기 시작하는 시기라고 합니다. 특히 크루즈여행같은 경우 해당 여행사는 투어인원을 채워야하므로 사용하지 않은 공간을 채우기 위해 막판에 할인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내가 예약하고자 하는 날짜까지 주기적으로 체크를 해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기도 하고 원하는 날짜에 갑작스럽게 인원이 차게 되는 경우 기회를 놓칠 수도 있기 때문에 운도 어느정도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여행 후유증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오는 법

Posted by lavita0909
2017. 12. 11. 22:54 여행정보

 

 

 

국내외의 여행을 모두 포함하여 새로운 곳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은 새로운 국가, 사람, 음식, 문화 등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여행을 다녀 온 당신은 새로운 음식, 흥미진진한 모험과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 색다른 경험을 즐겼을 것입니다. 여행을 통해서 많은 것들에 대해서 배운 다는 것은 정말 위대한 일이지만 집에 돌아와 일상으로 돌아 가려고하면 나 스스로를 컨트롤하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여행을 떠나기 전에 준비하는 과정부터 여행을 다니는 동안 경험했던 많은 추억들과 행복한 감정을 뒤로한 채로 돌아오면 왠지 모르게 마음이 공허할 때가 많습니다. 물론 온전히 나에게만 집중할 수 있고, 아무것도 하지 않고 쉴 수 있는 집과 같은 장소는 없습니다. 하지만 여행 후에는 유난히 평소와 다르게 조금은 어색한 느낌이 들 때가 많습니다. 여행 후에 후유증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오는 것에 대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1. 시차로 인한 피로 극복하기
 해외여행이 보편화 된 요즘 시차가 발생하는 국가에서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면 피곤할 수 밖에 없습니다. 시차로 인해 피로가 발생하는 경우 우리는 좀 더 무기력해지며 후유증을 겪고 있다는 것을 더욱 잘 인식하게 됩니다. 따라서 시차로 인한 피로를 피할 수는 없지만 최대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많은 수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하고 카페인을 피해 숙면을 취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도 좋습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잠이 오지 않더라도 누워서 편안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일찍 잠자리에 드시길 바랍니다.

 

 

2. 여행에서 돌아온 직후 바로 짐풀기
 대다수의 많은 분들이 여행에서 돌아온 후 캐리어를 방치해 두실 텐데요. 저 같은 경우에는 여행에서 돌아온 날, 또는 그 다음날까지는 반드시 정리를 하려고 노력합니다. 밀린 빨래를 하고, 더러워진 가방을 닦아 정리를 하고 나면 후련하기도 하고, 어느 정도 일상으로 돌아왔다는 생각을 하게끔 현실감을 갖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정리하면서 물건 하나하나에 담긴 추억을 곱씹다 보면 어느새 기분 좋은 추억으로 자리잡고 일상으로 돌아왔다는 것을 몸과 마음, 머리가 인식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빨리 끝낼수록 여행에 대한 미련도 줄어들며 후유증도 줄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3. 여행사진 정리하기
 카메라와 스마트폰이 발전하면서 우리 모두가 준포토그래퍼가 되었다고 말하는 것이 과장이 아닐 정도입니다. 오죽하면 해외여행에서 인생샷을 건지고 싶다면 주변에 한국인이 있는지 찾아보라고 할 정도니까요. 하지만 우리는 여행에서 수 백, 수 천장의 사진을 찍지만 여행에서 다녀오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디지털 카메라와 스마트폰의 촬영과 저장의 편리한 기능을 좋아하지만 찍은 사진을 다시 보는 일이 드뭅니다. 여행을 마치고나서 추억을 되돌아보며 여행내내 촬영했던 사진들을 보며 불필요한 것은 삭제 하고, 건진 인생샷이나 풍경 사진들을 정리, 인화하는 것도 후유증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밀리다 보면 끝도 없으니 바로바로 정리를 하시길 바랍니다. 시간을 내어 사진을 백업하거나 인화하여 앨범에 담다 보면 여행을 하면서 받았던 긍정적인 에너지가 다시금 생각나 일상의 활력소가 되니 꼭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여행을 떠나는 것도 좋고 중요하지만 마치고나서 일상으로 돌아오는 과정도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합니다. 자신을 꾸준히 점검하는 것을 잊지 마시길 바라며 여행 후 얻게 된 새로운 일상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본인 스스로가 컨트롤이 되지 않고 라이프 밸런스의 흐름이 선순환이 되지 않는다면 다음 여행의 후유증이 두려울 뿐입니다. 누가 해결해줄 수 있는 것이 아니며 본인 스스로만이 해결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여행 후유증을 해결하여 다음 여행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또 새로운 목표를 세울 수 있길 바랍니다.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정의 알아보기

Posted by lavita0909
2017. 12. 10. 22:39 생활정보

 

 

 

 

비트코인 열풍이 뜨거운데요. 전세계적적으로 특히나 우리나라에서 그 열풍이 뜨겁습니다. 오늘은 비트코인이란 무엇인지 개념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합니다. 비트코인의 하루 거래량은 6조5000억원대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이 수치는 국내 주식 시장의 1일 평균 거래액의 무려 2배가 넘는 수치라고 하니 정말 그 파급력과 영향력이 대단합니다. 심지어 미국의 뉴욕타임스에 미국인구의 6분의 1밖에 되지 않는 한국의 인구가 거래하는 가상화폐가 미국인이 거래하는 양보다 많다는 내용이 보도된 적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외신들도 걱정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비트코인이란?
비트코인이라는 것은 물리적인 형태가 없는 온라인 가상화폐를 말합니다. 다시 말해서 지폐나 동전처럼 우리가 만질 수 있는 물질적인 화폐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또한 거래시간에 제약이 없으며 중간거래 없이 24시간 거래가 이루어집니다. 즉, 증권사에서 주식을 사는 것처럼 정해진 시간에만 구매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모바일 앱 또는 컴퓨터를 사용하여 서로에게 비트코인을 보낼 수 있습니다. 현금을 디지털 방식으로 보내는 것과 비슷합니다.

 

비트코인채굴방법

 

사람들은 컴퓨터를 이용하여 비트코인을 채굴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방법으로 비트코인은 생성됩니다. 이러한 비트코인은 클라우드 또는 사용자의 컴퓨터에 존재하는 디지털포켓에 저장이 됩니다. 포켓은 가상은행계좌의 일종으로 사용자가 비트코인을 보내거나 받고 또 상품을 결제할 수도 있습니다. 은행 계좌와 다르게 저장되는 데 있어서 보장이 되지 않으며 차이점이 발생합니다. 각 비트코인의 거래내용은 공개로그에 기록되지만 구매자와 판매자의 이름은 절대로 공개되지 않으며 포켓의 ID만 표시된다고 합니다. 비트코인 사용자의 거래를 비공개로 유지하는 한편, 쉽게 물건을 사거나 팔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한 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에 반해 마약 또는 기타 불법 활동을 행할 때 악용되는 사례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처럼 비트코인으로 할 수 있는 일은 다양합니다. 숙박 예약 사이트에서 호텔 등의 숙박을 예약하고, 쇼핑몰에서 가구 또는 특정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게임을 구매하는 데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익명으로 상품을 구매하는 데 비트코인을 사용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또한, 비트코인은 어떤 국가 또는 규제의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국제적으로 쉽게 지불할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거래소에서 구매한 뒤 마켓에서 서로 다른 사람들이 서로 다른 통화를 사용하여 비트코인을 사고파는 매매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투자자가 급증하였기 때문에 보안상의 문제에 있어서는 우려가 됩니다. 또 실제로 2016년 해킹을 당했을 때 수천만 달러의 비트코인이 도난 당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

 

비트코인에 관한 규제

 

현재까지 대부분의 국가에서 명확한 규제가 없지만 일본, 중국, 호주와 같은 일부 국가에서는 규제에 무게를 두고 움직이고 있습니다. 정부는 과세와 통화에 대한 통제력 부족에 대해 우려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의 가격은 2017년에 급등하였는데요. 하지만 모든 투자의 기본 베이스가 언론에 많이 다뤄지게 되면 팔아야 할 시점이라고 하는데 슬슬 정점을 찍고 내려올 때가 되었다고 보는 전문가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앞으로 계속 오를 것이라고 하는 투자자도 많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앞으로 금액이 계속 오를 것이고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게끔 하여 투자자를 많이 모아 한몫 챙겨서 빠지려는 의도도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투자하였다가 낭패를 본 투자자가 최근 들어서 속출하고 있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미 투자시점이 한참 지났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여 아찔합니다. 잠시 한눈만 팔아도 폭락과 폭등을 반복하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비트코인 관련 정부 대책

 

 정부에서는 현재 이처럼 한 탕 해보려는 이들을 규제하기 위해서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테스크포스를 구성하여 비트코인거래에 관한 내용을 검토중에 있다고 합니다. 그 검토 내용 중에는 세금과 관련된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고 하니 조만간 발표될 것 같습니다. 나라의 정세가 불안하기도 하고, 워낙에 불경기다 보니 투자가 아닌 투기로 비트코인을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지는 조금 더 지켜보아야 하겠지만 개인적인 견해로 끝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침에 일어날 때 발생하는 두통의 5가지 원인

Posted by lavita0909
2017. 12. 9. 23:15 건강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자주 두통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두통에는 여러 가지 유형이 있으며 또 각각의 위험 요인과 원인이 서로 관련되어 있습니다. 물론 원인을 알 수 없는 두통도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인 WHO에 의하면 두통은 세계에서 건강에 해를 끼치는 세 번째로 큰 원인이라고 합니다.두통은 모든 사람에게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라 이를 간과하기 쉬운데요. 통증이 지속된다면 절대 가볍게 여기지 말아야 합니다.

 

 

 

 

1. 수면장애
여러 가지 수면 장애가 아침에 두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미국의 한 조사에 의하면 코골이 및 수면 장애는 이른 아침 두통에 기여하거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평소에 단순하게 코를 고는 습관이 있을 뿐이라고 생각하는 간단한 것이 두통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코골이는 수면 무호흡의 흔한 증상으로 잠들어있는 동안 호흡이 일시적으로 멈추거나 얕아질 수 있습니다. 모든 코골이가 수면 장애와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수면 무호흡증은 아침의 두통과 관련이 있습니다. 한밤중에 자주 깨거나 낮에 이유없이 졸리거나 식은땀을 흘리는 등의 증상이 관찰될 수 있습니다.

 


수면을 개선하려면 매일 밤 같은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매일 아침 같은 시간에 일어나는 등 규칙적인 수면 패턴을 만드는 것이 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카페인, 니코틴 및 알코올은 규칙적인 수면을 방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니 이를 피하시길 바랍니다. 또, 밤늦게 TV를 본다든지 스마트폰 등으로 인터넷 검색을 하는 등 취침 전 뇌를 자극하는 활동을 피해야 합니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명상을 연습하는 것도 좋은 습관이며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2. 우울증과 불안
우울증과 불안은 두통이나 편두통을 유발할 수 있으며 정서적인 스트레스 또한 유발될 수 있습니다.이는 불면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아침에 발생하는 두통의 주요한 위험 요소입니다. 만성적인 두통은 사람은 삶의 질과 일상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3. 알코올 및 마약
2004년 유럽에서 약 19,000명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행해진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일반인이 마시는 양의 알코올을 숫자 ‘2’정도의 수치로 보고, 하루에 ‘6’이상의 알코올을 마시는 음주자들이 이른 아침에 두통을 더 자주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또, 우울증, 불안 또는 불면증으로 특정 약을 복용 한 사람들이 이른 아침에 두통을 겪는 비율이 일반인에 비해 7.6%에서 17.5% 높았다고 합니다.

 

4. 이 갈기
이를 가는 것은 아침에 일어났을 때 겪는 두통에 어느정도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이를 가는 사람들은 수면중이나 깨어있는 상태에서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치아를 갈 수 있는데요. 긴장과 관련된 장애로 심한 경우 자주 두통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위험한 것은 수면중에 이를 가는 것은 종종 코를 같이 골게 되며 수면 무호흡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같이 자는 사람을 깨울 정도로 큰 소리로 이를 간다던지 원인을 파악할 수는 없지만 치아가 부서지거나 일어났을 때 턱의 근육이 뻐근하다든지 등의 자가진단을 해 보아야 합니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음주 및 흡연은 이를 가는 것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요인이 된다고 하니 평소의 본인의 습관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 심각한 건강 문제
 본인이 알지 못하는 다른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해 두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뇌종양, 고혈압, 외상 등 본인이 파악하지 못하는 건강상의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전문가와 꼭 상담을 하시길 바랍니다.

 

 

 만약 본인에게 해당되는 사항이 있다면 또 이러한 증상이 지속된다면 심각성을 인지하고 병원을 방문하여 의사에게 상담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이밖에도 갑자기 목이 뻣뻣해지면서 두통이 심하거나 머리에 외상이 있는 경우 설명되지 않는 발열, 메스꺼움, 구토를 동반한 두통, 만성두통, 발작 또는 호흡곤란이 있는 두통 등의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생활의 질을 떨어트리는 두통은 건강한 생활방식으로 패턴을 바꾸고 주기적으로 검진해야만 예방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른 아침 두통의 다섯 가지 원인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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