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발급 장소, 기간, 가격 알아보기

Posted by lavita0909
2017. 12. 16. 22:04 여행정보

 

 

 출국을 일주일 앞두고 있다보니 여권이 훼손되지는 않았는지 유효기간은 얼마나 남았는지를 확인해 보게 되는데요. 여권이라는 것은 해외여행 시에 본인의 신명을 증명할 수 있는 유일한 신분증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며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적어도 출국 일주일 전에는 훼손되거나 만료 날짜가 얼마나 남았는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여권은 여권법 제9조에 따르면 만 18세 이상의 성인이라면 반드시 본인이 직접 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만 18세 미만인 미성년자인 경우에는 대리인을 통한 신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 의전상 필요한 경우, 질병 또는 장애의 경우도 예외의 경우라고 판단합니다. 

 

 

 

 


 

여권발급장소
발급장소는 반드시 주민등록지 관할 시군구청에서 하지 않아도 됩니다. 주민등록에 기재되어 있는 주소와 상관없이 전국에 있는 239개 여권사무 대행기관에서 접수가 가능합니다! 위의 사진을 참고하시길 바라며 외교부여권안내 홈페이지에 자세한 내용이 나와 있습니다.

 



 

여권발급구비서류 

구비서류로는 여권발급신청서, 여권용 사진 1매(6개월 내에 촬영한 사진이어야 하며 전자여권이 아닌 경우에는 2매가 필요), 신분증, 병역관계서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해외에 거주하는 국민들은 재외공관에서 여권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현재 여권을 발급하는 재외공관은 총 175개입니다. 

 

 


 


유효기간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새로운 여권을 발급하러 방문하신 분들은 여권을 반납해야 합니다.

 


 

 

여권발급수수료는 위와 같으며 여권은 발급 신청을 한 뒤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영업일 기준으로 3-5일정도면 나온다고 합니다. 저는 한 번 발급받을 때 유효기간이 10년인 것으로 선택하여 발급하는 데 유효기간이 길어 마음도 편하고 보관만 잘 한다면 오래 사용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매번 포스팅마다 강조하지만 해외여행시 여권의 중요성은 아무리 많이 강조하여도 지나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또, 여행가실 때 여권자체를 사진찍어두시면 좋고 복사본을 캐리어, 이동시 메는 가방 등에 반드시 넣어서 가지고 다니시길 바랍니다.

 

여권은 항상 볼 때마다 설레게 하는 것 같습니다. 나라별로 여행할 때마다 도장 찍는 것도 참 매력적인데요. 요새는 간소화되어 도장을 안 찍어주는 곳도 있어서 살짝 아쉬운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여권을 잘 준비하시어 안전한 여행 되시길 바라며 포스팅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