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독일 프랑크푸르트 여행 기념품은 레베(Rewe) 마트에서 해결!

 

독일의 여러 마트 중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곳은 단연 레베(Rewe)마트라고 할 수 있는데요! 프랑크푸르트와 인근 지역에서 쉽게 찾아보실 수 있어요!

 

 

 

 

 

 

 

 

 

 

우리나라의 홈플러스와 이마트 등의 마트처럼 독일 프랑크푸르트 여기저기에 분포되어 있는 레베마트! 앞서 말씀드렸던 알디(ALDI)와 리들(LIDL)보다는 조금 더 고급화 된 마트라고 보시면 됩니다.

 

 

2018/03/03 - [유럽_Europe/프랑크푸르트_Frankfurt] - 독일 프랑크푸르트 알디(ALDI) 마트 쇼핑 둘러보기 - 생활물가 비교해 보기

 

 

 

출처 : 구글맵 

 

 

저는 주로 자일거리 시작에 있는 마이자일 지하1층에 있는 레베(Rewe)마트를 가는 편인데요. 레베마트 중에서 규모가 크기도 하고 바로 옆에 dm이 붙어 있어서 같이 쇼핑하러 자주 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영업시간은 구글에 검색해 보고 가시는 것이 가장 정확한데요. 예전에 비해서 정말 늦게까지 영업하는 것으로 시간이 늘어났더라구요. 

오전7시부터 자정까지 영업합니다! 일요일은 거의 모든 유럽의 대다수 상점들이 문을 닫듯이 레베와 마이자일도 휴무입니다. 일요일에는 자일거리도 관광객이나 있을 뿐 거의 모든 가게가 문을 닫는다고 보시면 돼요.

 

 

 

 

 

 

 

왼쪽부터 샐러드 냉장고, 상추, 감자인데요. 먼저 독일은 외식물가는 비싼 편이지만 생활물가는 정말 저렴한 편이에요.

특히 감자의 경우 1kg에 1.99유로로 3천원이 채 안 되는 가격에 판매되고 있었는데요.

정말 저렴한 식자재라 독일 요리에는 항상 감자가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제가 독일에서 기념품으로 추천하는 것들은요. 다른 비싼 물가의 유럽 도시들에 비해서 독일은 생활물가가 저렴하기도 하고, 화장품 등이 저렴하기 때문에 섞어서 같이 선물하시는 것을 추천해요!

 

무난하게 주기에 좋은 하리보 젤리과 milka 초콜렛 등은 레베 마트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판매하지 않는 특이한 하리보 젤리들도 있고, 지금은 한국에서도 milka 초콜렛을 구매할 수 있긴 하지만요.

선물 받는 사람을 생각해서 독일에서 구매해서 가지고 왔다는 것 만으로도 받는 입장에서는 고마울 것입니다.

 

 

 

 

저는 위와 같이 dm에서 함께 구매한 치약, 핸드크림과 레베마트에서 구매한 젤리, 초콜렛을 같이 주었더니 받는 지인들이 굉장히 좋아하더라구요.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독일 대표적인 선물 핸드크림과 주전부리로 즐길 수 있는 젤리와 초콜렛 선물 하는 것도 나름 반응이 괜찮아서 추천합니다!

 

가격대는 한국보다는 저렴하구요. 1유로 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가끔 프로모션 하면 더욱 저렴하게도 구매할 수 있고, 독일도 '10+1' 10개 사면 한 개를 얹어 주는 등의 이벤트를 진행하는 경우도 있어요.

 

단점은 은근히 무게가 조금 나간다는 정도에요.

 

 

 

 

 

위의 초콜렛도 요거트 초콜렛에 딸기가 씹히는 맛이 일품인데요.

저는 스위스 여행 다녀 온 친구가 사다 줬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딸기 + 요거트 좋아하시는 분들은 무조건 드세요.

 

 

 

 

 

 

 

맥주의 나라 독일에서 술이 빠질 수 없죠.

알디, 레베, 리들 마트 어디든 와인, 샴페인, 맥주는 정말 물보다 저렴합니다!!!

 

 

 

 

 

 

 

라즈베리가 진짜 저렴하고 맛있어요! 한 통에 2.29유로 정도로 한화로 약 3,000원이 채 안 되는데 정말 싱싱하고 특히 플레인 요거트에 넣어서 먹으면 꿀맛입니다. 완전 추천해요!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천혜향, 레드향과 같은 귤도 독일에선 정말 우리나라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가격에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으니 겨울에 독일로 여행가시는 분들은 비타민 보충을 위해서 마트에서 꼭 드셔보시길 바래요. 돌아다니면서 힘들 때 하나씩 까서 먹으면 힘도 나고 좋습니다.

 

 

 

 

 

 

ja! 라는 브랜드는 독일에서도 저가 보급형 브랜드에 속하는데요. 정말 저렴한 것이 특징이나 맛은 보장할 수 없다는 것도 특징이에요. 웬만하면 다른 브랜드 드시기를 추천합니다.

 

독일에서 거주할 때는 우유나 두유 정도는 ja 브랜드 제품을 구매했었는데 독일을 거쳐서 가는 분들이라면 돈 조금 더 주고 다른 브랜드의 맛있는 제품들을 드셔보시길 권해요.

 

 

 

 

 

 

지금은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 레이브니츠 과자와 킨더 등 다양한 초콜렛과 쿠키류가 있어요. 저렴하고 양도 많으니 맥주나 와인 안주로도 좋습니다.

 

 

 

 

입출구에 있는 공병 넣는 기계에요. 알디마트 포스팅에서 설명 드린 적 있지만 독일은 오래전부터 빈 병에 보증금을 붙여서 판매해 왔느데요. 다른 마트와 마찬가지로 레베 마트에도 위 기계에 빈 병을 넣게 되면 프린트 된 종이가 나옵니다.

 

 

직원분께 제시하면 보증금을 돌려받으실 수 있어요!!!

 

 

 

 

 

 

 

와인은 위의 2015년 산 BRUT DARGENT 샤도네이 추천해요. 남자친구가 저를 환영한다는 의미의 웰컴드링크로 준비해 준 와인인데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제가 돌아온 후에도 친구가 놀러왔을 때도 같이 마셨다고 하던데 다들 맛있다고 인정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 정도 가격에 이런 퀄리티 좋은 와인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샴페인은 'HENKELL' 추천해요. 작은 용량도 있어서 혼자 하는 여행이거나 일행이 있지만 혼자 먹어야 하는 경우 딱 좋더라구요. 정말 맛있고 깔끔하고 좋습니다.

 

독일 레베마트 후기였습니다! REWE TO GO라는 마트도 지나가다 본 적 있는데 편의점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방문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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