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초 세계랭킹 1위 봅슬레이 2인승 서영우 원윤종 선수 알아보기

Posted by lavita0909
2018. 2. 18. 19:15 생활정보

 

1시간즈음 뒤인 2월 18일 오후 8시 5분부터 봅슬레이 남자 2인승 1차 주행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봅슬레이 경기가 시작되는데요. 오늘은 봅슬레이 선수들 중에서도 서영우, 원윤종 선수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출처 : 네이버 검색

 

 

 

 


먼저 서영우 선수에요. 1991년 10월 27일 생으로 올 해 한국나이로 28살입니다. 180cm에 100kg의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경기도 봅슬레이 스켈레톤 경기연맹 소속으로 성결대학교 체육교육 학사의 학력을 보유하고 있어요.

 



 

 

 

 

출처 : 네이버 검색

 

 

 


다음으로 원윤종 선수에요. 1985년 6월 17일 생입니다. 올 해 한국나이로 34살이며 182cm, 몸무게 110kg의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올댓스포츠와 강원도청 소속이에요. 학력은 서영우 선수와 마찬가지로 성결대학교 체육교육 학사입니다. 

2016년 2016/2017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월드컵 1차 대회 남자 봅슬레이 2인승 3위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두 선수 모두 몸무게가 상당한데요. 스피드가 생명인 썰매 종목에서는 몸무게가 어느정도 나가야만 빠른 속도를 낼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 두 선수의 나이차가 6살차이로 조금 있는 편입니다.

 

 

 

출처 : 비디오머그

 

 


두 선수는 15-16시즌 세계랭킹 1위, 또 아시아 최초로 봅슬레이 월드컵 우승을 거둔 화려한 경력이 있습니다. 아시아 선수로도 최초라고 합니다. 1분 43초 41을 기록하면서 스위스와 공동1위를 하였는데요.

하지만 썰매 교체, 선수들의 부상으로 순위가 대폭 떨어지는 등 최근까지 수난을 겪었으나 앞으로 1시간 뒤 봅슬레이의 새로운 역사를 쓰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출처 : 비디오 머그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에서 경기가 열리게 되는데요. 남자 2인승 경기는 오늘 경기를 시작으로 오늘 2차주행까지, 내일 3차 주행을 마치고 메달경기까지 열리게 됩니다.

총 30팀이 참가하게 되는데 우리 선수들이 마지막 순서라고 해서 속상합니다. 아무래도 썰매 등 빙상 종목들은 초반에 경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썰매의 날에 얼음이 패이게 되면서 뒤의 순서에 있는 선수들의 썰매는 상대적으로 외부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되기 때문이죠. 1초단위가 중요한 경기이기 때문에 뒤의 순서로 배정되는 것은 결코 좋다고 평가할 수 없습니다.

 



 


봅슬레이 순서는 랭킹, 추첨 등으로 정해지게 됩니다. 우리나라 선수들이 마지막에 배정이 된 이유는평창 올림픽에 참가한 18개의국가 중에서 국가 랭킹이 가장 낮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이미 정해진 순서는 어찌할 수 없는 일이고, 추운 날씨 덕에 경기 끝으로 갈수록 얼음이 더욱 단단해져 선수들이 최선의 컨디션으로 주행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파일럿의 드라이빙 능력에 기대보는 수밖에는 없을 것 같습니다.

 

서영우, 원윤종 선수에 대한 안내 포스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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