뉘른베르크 중심광장 바로 앞 소랏 호텔 작스 카페 후기

 

날이 좀 춥고 여정이 힘든 데다가 시차 적응까지 되지 않아서 조금 지쳐 있었는데요. 뉘른베르크 중심광장 관광 중 바로 앞에 눈에 띈 소랏 호텔 작스(SORAT Hotel Saxx) 1층 카페 다녀 온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출처 : 구글맵

 

크리스마스마켓을 구경하고 소시지 먹으려다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실패하고나서 들린 곳은 중심광장 바로 앞의 소랏 호텔 작스(SORAT Hotel Saxx Nurnberg)였어요!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중심광장과 프라우엔교회 근처에 있구요!

어쩌면 룸에서 이 뷰가 보일 수도 있겠더라구요.

3성급 호텔이구 숙박 요금은 12-13만원 정도입니다.

리뷰를 살펴보니 늦은 시간 체크인에도 별 문제가 없었구 시설도 깨끗하고 직원분들도 친절했다고 해요!

주차비용은 별도로 지불하셔야 한다고 해요.

 

 

 

 

 

 

 

1층 카페 내부입니다.

호텔 숙박객과 관광객들이 많은 카페에요.

손님들이 계속 들어오고 나가고 하더라구요!

 

 

 

 

 

 

메뉴입니다. 참고해 주세요!

 

 

 

 

 

 

유럽에서 맥주가 빠질 수 없지만

특히나 맥주가 유명한 독일이니 뉘른베르크에서도 당연히

매 식사마다 빠질 수 없겠죠!

 

한 잔 주문했습니다.

 

 

 

 

간단하게 햄버거세트와 맥주, 콜라를 주문해서 마셨는데요!

맥주는 500ml에 3.8유로 

콜라는 330ml에 3유로

햄버거세트는 10.9유로에요!

총17.7유로정도 나왔습니다!

우리나라 돈으로 계산해 보자면 23,000원정도네요.

 

 

솔직히 햄버거와 감자튀김은 그렇게 맛있진 않았어요.

평범한 그런 맛이었습니다.

맥주는 꿀맛이었지만요!

호텔 카페라서 기대했는데 조금은 실망했습니다.

 

 

 

 

 

저희는 광장 쪽 입구에 있는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는데 카페 내부에서도 프라우엔교회와 중심광장의 뷰를 감상하실 수 있어요!!!

사실 이 뷰를 감상할 수 있다면 이 정도 금액은 비싸다고 생각되지 않더라구요.

 

또, 23,000원정도면 외식물가 비싼 우리나라에서 메뉴 하나 주문해서 먹는 가격이니 더 그런 것 같아요.

비교 되지 않을 정도로 예쁜 뷰에 맛있는 맥주라니, 또 이 곳에서 머물면서 눈으로 뉘른베르크의 중심광장을 담는 값이면 충분히 아깝지 않고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날이 조금 더 맑았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뉘른베르크는 갈 때마다 춥고 어둑한 날씨여서 그 부분은 조금 아쉽습니다.

많은 금액을 지출하기 싫으신 분들은 같은 라인에 맥도날드도 있으니 참고해 주시구요! 저는 한 번 쯤 가볼만 한 카페라고 생각 들어서 추천합니다! 뉘른베르크 기념품 포스팅으로 넘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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