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다페스트 세체니다리 사자상 역사 페스트에서 부다지역 이동하는 방법

 

 

이번 포스팅에서는 부다페스트 여행에서 절대 안 건널 수 없는 세체니다리의 사자상 등 다리 건설 역사와 페스트 지역에서 부다 지역으로 이동하는 방법에 대해서 안내해 드립니다.

 

 

 

 

 

 

 

 

저도 작년 부다페스트 여행 때

부다왕궁과 어부의 요새를 가기 위해서

세체니 다리를 버스타고

건너 간 기억이 있는데요!

 

밤에 이동해서

야경 보면서 이동하는데

너무 예뻤던 기억이 납니다.

 

다음에 가면 한 일주일 정도는

여유있게 보면 좋을 것 같아요.

 

 

 

 

 

 

 

 

 

 

 

가까운 곳에 있다면

도보로 건너서 부다왕궁 구경하는 것도 좋지만

 

 

구글맵에 부다페스트 중앙역부터

부다왕궁을 검색해서

캡쳐 했습니다.

 

907, 916번을 갈아타거나

조금 걸어서 990번 버스 탑승,

973,990 환승해서 도보 이동,

아예 처음부터 907번 탑승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버스마다 노선이 다르기 때문에

조금 돌아가는 버스는 시간이 더 걸리네요.

 

푸니쿨라 탑승장

근처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짠내투어를 보는데

낮에도 여유있게

세체니 다리를 구경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더라구요.

 

 

 

 

 

 

부다페스트는

언덕의 부다지역과

평지의 페스트 지역으로

나뉘어져 있는 것을 다들 아실텐데요.

 

 

이 세체니 다리가

부다지구와 페스트지구를 연결하는

최초의 현수교라고 합니다.

 

 

멀리서 보면

광안대교 같이 생겼더라구요.

 

 

 

 

 

 

 

 

 

 

부다페스트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로

3대 야경 스팟 중 한 곳이라고 합니다.

 

 

 

 

 

 

강을 건너

부다지구에 입성하면

왼편에는 부다왕궁과 겔레르트 언덕이

오른편에는 어부의 요새와 마차시 성당이 있습니다!

 

 

 

 

 

 

 

끝으로

다리가 생긴 유래는요.

 

부다 지구에 있던 백작이

아버지가 위급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페스트 지역으로 건너갔어야 했으나

 

당시에는 다리가 없어서

배를 타고 이동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일주일을 배가 뜨기를 기다리다

도착했을 때는 이미 늦어

한 건축가에게 의뢰해 다리를 놓게 되었다고 하네요.

 

다리 양 쪽 끝에 있는

네 마리 사자상도 유명하다고 하니

도보, 버스로 이동하실 때

한 번쯤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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